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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노큐어, 중국 아심켐과 ‘재조합 PDRN’ CDMO-MSA계약 체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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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관리자 조회조회 214회 작성일 2024-11-2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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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노큐어, 중국 아심켐과 ‘재조합 PDRN’ CDMO-MSA계약 체결

300조 재생의료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 역할 기대
2024-11-22 (금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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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생의료 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인 ㈜제노큐어(대표이사 오보경)는 11월 22일(금) 중국 아심켐(Asymchem, 凱萊英) 본사에서 ‘재조합 PDRN’의 CDMO-MSA계약 체결식을 가졌다.

이날 행사에는 중국 당국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‘텐진시 의약품감독관리국’의 자오 징 (Jao Jing, 赵晶) 국장을 비롯한 다수의 정부 관계자도 참석했다.

제노큐어 측은 "PDRN을 고순도로 추출 및 생산할 수 있는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PDRN 생산 기술인 ‘재조합 PDRN’ 개발에 성공하여 미국 NCBI의 Blast에서 기존 PDRN의 원료인 연어 DNA와 100% 일치하는 결과를 얻었다"고 밝혔다. 이 성과를 바탕으로 ‘재조합 PDRN’의 기술 고도화, GMP 공정 개발 및 대량 생산을 위한 CDMO-MSA계약을 아심켐과 체결했다는 설명이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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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계약의 의미와 관련 회사측 관계자는 "그동안 지적 받아온 생물학적 한계로 인한 PDRN의 부족 현상을 극복하는 획기적인 기술인 ‘재조합 PDRN’의 대량 생산을 통해 히알루론산이 지배하고 있는 300조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"고 전했다.

1997년 설립된 아심켐은 코로나19 ‘화이자(Pfizer) 백신’의 CDMO로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며 연 매출 3조원 규모를 기록 중이다. 매출의 70% 이상이 글로벌 제약사에서 발생하는 만큼, 첨단 기술과 엄격한 품질 관리로 신뢰를 쌓으며 바이오 및 제약 산업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는 CDMO 분야의 종합 솔루션 제공 기업이다.

이번 계약 체결과 관련하여 오보경 제노큐어 대표이사는 “글로벌 CDMO 기업인 아심켐과의 CDMO-MSA계약은 제노큐어의 기술력이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.”라고 말하며 “2025년 중국-한국-미국-유럽 시장 진출과 매출을 시작으로 300조에 이르는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에 제노큐어의 PDRN 포지션을 넓히고, 아심켐과 함께 ‘재조합 PDRN’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하여 파이프라인 확장에도 힘쓰겠다.”라고 포부를 밝혔다.

넥스트데일리 
김수미 기자(sumi@nextdaily.co.kr)